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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와 딸
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 -- 책 속으로 -- 지루하나마 옥의 친정어머니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자. 옥의 어머니는 송화 읍에서 은율목으로 빠지는 막바지에 사는 김창문의 맏딸이었다. 아버지의 부지런한 탓으로 조밥이나마 배불리 먹고 갈나무라도 미루어 가면서 뜨뜻이 땠다. 금년 열일곱에 난 창문의 딸은 동네의 자랑거리였다.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
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
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
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
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

-- 책 속으로 --

지루하나마 옥의 친정어머니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자.
옥의 어머니는 송화 읍에서 은율목으로 빠지는 막바지에 사는 김창문의 맏딸이었다.
아버지의 부지런한 탓으로 조밥이나마 배불리 먹고 갈나무라도 미루어 가면서 뜨뜻이 땠다.
금년 열일곱에 난 창문의 딸은 동네의 자랑거리였다.
▣ 강경애(姜敬愛)

출생 - 사망 : 1907년 4월 20일 ∼ 1943년 4월 26일)
활동시기 : 근현대
직업 : 일제강점기 여성 소설가, 작가, 시인
페미니스트 운동가, 노동운동가, 언론인이다.
1907년 4월 20일 황해도 송화 출생
1921년 평양숭의여학교 입학
1922년 동맹 휴학 관계로 퇴학
1931년 [조선일보]에 단편 [파금]을 발표 문단에 데뷔
1931년 장하일과 결혼하여 간도로 이주
1935년 [북향]동인으로 활동
1939년 조선일보 간도 지국장
1943년 황해도 장연에서 사망

주요이력
조선일보 간도지국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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