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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하늘 - 신채호 단편소설
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 -- 책 속으로 -- 별안간 하늘 한복판이 딱 갈라지며 그 속에서 불그레한 광선이 뻗쳐 나오더니 하늘에 테를 지어 두르고 그 위에 뭉글뭉글한 고운 구름으로 갓을 쓰고 그 광선보다 더 고운 빚으로 두루마기를 지어 입은 한 천관(天官)이 앉아 오른손으로 번개 칼을 휘두르며 우레 같은 소리로 말하여 가로되, “인간에게는 싸움뿐이니라.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
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
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
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
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

-- 책 속으로 --

별안간 하늘 한복판이 딱 갈라지며 그 속에서 불그레한 광선이 뻗쳐 나오더니 하늘에 테를 지어 두르고 그 위에 뭉글뭉글한 고운 구름으로 갓을 쓰고 그 광선보다 더 고운 빚으로 두루마기를 지어 입은 한 천관(天官)이 앉아 오른손으로 번개 칼을 휘두르며 우레 같은 소리로 말하여 가로되, “인간에게는 싸움뿐이니라.
◈ 신채호[申采浩] ◈

▪ 출생 - 사망 (1880년 11월 7일 - 1936년 2월 21일)
▪ 호 - 단재(丹齋)·일편단생(一片丹生)·단생(丹生)
▪ 역사가 ; 독립운동가 ; 언론인
▪ 1880년 충북 청주 산동 출생
▪ 성균관 박사
▪ 1907년 신민회 가입
▪ 1910년 불라디보스톡으로 망명
▪ 1919년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약
▪ 1926년 동방 아나키스트 연맹에 가입
▪ 1929년 일제에 피검 ; 1936년 2월 21일 옥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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