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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숙 - 채만식 단편소설
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 -- 책 속으로 -- 대학교 출신이 막벌이 노동이라께 꼴 가관이지만 그래도 할 수 없지, 머. 그런걸 보고 가만히 나를 생각하면, 만약 우리 종조할아버지네 집안이 그렇게 치패를 안해서 나도 전문학교나 대학교를 졸업을 했으면 혹시 우리 아저씨 모양이 됐을지도 모를 테니 차라리 공부 많이 않고서 이 길로 들어선 게 다행이다……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
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
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
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
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

-- 책 속으로 --

대학교 출신이 막벌이 노동이라께 꼴 가관이지만 그래도 할 수 없지, 머.
그런걸 보고 가만히 나를 생각하면, 만약 우리 종조할아버지네 집안이 그렇게 치패를 안해서 나도 전문학교나 대학교를 졸업을 했으면 혹시 우리 아저씨 모양이 됐을지도 모를 테니 차라리 공부 많이 않고서 이 길로 들어선 게 다행이다……
채만식(蔡萬植)

▪ 출생-사망 : 1902년 6월 17일, 전라북도 군산 - 1950년 6월 11일
▪ 1920년 ~ 1940년대 소설가, 극작가
▪ 호 : 백릉(白菱), 채옹(采翁)
▪ 가족관계 - 아버지 : 채규섭
▪ 경성 중앙고보 졸업
▪ 1923년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 중퇴
▪ 동경 대지진으로 귀국
▪ 이후 동아일보, 조선일보, 개벽사 기자 역임
▪ 1924년 단편 [세 길로]로[조선문단] 추천을 받고 문단 데뷔
▪ 1935년 오랜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개성으로 이사
▪ 1945년 일제탄압으로 귀향
▪ 1950년 폐 결핵으로 사망
▪ 친일반민족행위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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