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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군을 생각하고 - 이광수 단편소설
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 -- 책 속으로 -- 나는 이 불쌍한 청년, 나의 심히 사랑하는 친구, 조선을 위하여, 진리를 위하여 믿고 바람이 많던 H의 일을 회억해 보자. 오늘은 그가 죽은지 일백스무째 날이니, 그의 눈물과 피로 된 짧은 역사를 회억해 보자. 나의 슬픔은 아직도 새로워서 그를 생각할 때에 그의 역사의 두서를 찾을 여유가 없다. 그냥 생각나는 대로 회억해 보자.
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.
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.
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.
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.
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.


-- 책 속으로 --

나는 이 불쌍한 청년, 나의 심히 사랑하는 친구, 조선을 위하여, 진리를 위하여 믿고 바람이 많던 H의 일을 회억해 보자.
오늘은 그가 죽은지 일백스무째 날이니, 그의 눈물과 피로 된 짧은 역사를 회억해 보자.
나의 슬픔은 아직도 새로워서 그를 생각할 때에 그의 역사의 두서를 찾을 여유가 없다.
그냥 생각나는 대로 회억해 보자.
이광수(李光洙)

▪ 출생일(년도)1892
▪ 사망일(년도)1950
▪ 활동시기 : 근현대
▪ 직업 소설가, 평론가 , 언론인, 호는 춘원(春園)
▪ 1892년 평북 정주 출생
▪ 1920년 메이지 학원 중학부 졸업
▪ 916년 와세다 대학 철학과 입학
▪ 1917년 [매일신보]에 장편 [무정]을 연재
▪ 1919년 [조선청년독립선언서]를 기초하고 상해로 탈출, 상해임정 기관지 [독립신문] 주간으로 활동
▪ 1921년 귀국하여 동아일보, 조선일보 등에서 언론 활동
▪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안창호와 함께 투옥
▪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 역임
▪ 1950년 한국전쟁 중 납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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